[책장] 12월 구입목록

넹.. 시험 끗나자마자 주문해서 헐떡헐떡봤는데 리뷰는 이제야 올리네요 크음. 요새 넘 바빠서...(그리고 지금은 포스팅을 하는 것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딴짓중이에요... 인간아...) 여튼 이번 책들도 본지 넘 오래되서 사실 기억 잘 안나는 것들도 있어요 ㅠ_ㅠ;;;; 아니 대부분이 그런것 같다;;;

세상은 너를 중심으로 돈다
그냥 미시마 카즈히코라서 샀습니다. 뭔내용인지 잘 생각도 안나는데(...) 그냥 학원물이었던거 같네요; 이 작가는 볼땐 그냥저냥 와하항! 하고 보는데 보고 나서 남는게 없단말야;

꿈꾸는 성좌
그냥 쿠사마 사카에라서 샀습니다. (...) 근데 채..책중에 유제가 나와서, 진짜 너무 놀래서 책 내용 다 까먹었어여...;;; 쿠사마 사카에 화풍 자체는 사실 내 취향은 아니기때문에... 내용상으로 치자면 난 첫사랑의 원령이 제일 좋았나 싶지만 그것은 이 책에 단지 유제가 나왔기때문에 그냥 다 까먹은거일지도... 그래도 명색이 리뷰 쓸려고 한건데 책 내용이 한개도 기억 안나면 어쩌나 싶어서 책을 다시 보려고 했는데, 어디 있는지도 안보이네요;;;; 그냥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음음

악마의 비밀
그냥 타카나가 히나코라서.... 네 요새 저는 모험하지 않는 소심녀...; 그냥저냥 딱 타카나가 히나코식 판타지로.. 무난했어요. 이제 이 작가도 식상할때가 되었죠 네.... 그냥저냥 그림 이쁘고 내용 제법 귀염한 맛으로 보고 있습니다. 뭐 이건 좀 (많이) 옌날책이긴 하지만;;; 이제 타카나가 히나코가 정말 이런 호노보노링한 귀여운거 말고 코노하라를 만화도 옮겨둔거같은 질척한 내용도 좀 그려줬음 좋겠어요... 그림의 갭이 큰 만큼 어울릴 것 같은데...

나카가미가의 일족
그냥 홈런켄이....네 그만하겠습니다; 나카가미는 사실 1권보다 2권을 더 좋아해요!! 우리 히바링도 나오고! 사실 히바리같은 머리 스타일 그냥 아저씨 머리스타일인데;; 캐릭터가 좋아서 용서가 되네요 음. 근데 일가친척이 일케 전부 호모가 되버리면 이 집안은 어찌되는가... 뭐 한명 더 낳을수도 있겠고(그 아버지에 그 어머니라면 가능하다... 아니 애초에 그 할아버지에게서 애가 태어났다는게 제일;;) 이 집안 사람이라면 남자끼리 애 낳아도 이상하지 않을거같아요... 3권은 키지랑 히바리 이야기였으면 좋겠구요... 헤헤. 31일밤도 얼른 나와줬으면!

나의 다정한 형1
이마 이치코한테 장편 좀 안시켰으면...(...) 대체 뒷권은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효;;; 그냥 뭐 내용 자체는 제가 좋아하는 [어쨌거나 근친]이고; 어.. 생각해보면 피가 한방울도 안섞인건 둘째치고 호적도 깨끗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중요한것은 멘탈! 멘탈!!;;;
귀여워서 좋았어요. 인간사 이렇게 민폐 끼치며 사는거다 그래...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지만 기대하고 있으면 안되고, 좀 잊고 있어야 아 이런 책이 있었나? 싶을 때쯤에 뒷권이 나오겠죠;;;

천송이 꽃
센노하나 드뎌 나왔네요... 이번에도 정신없이 요리타 사에미 특유의 흐름으로 마구마구 나아가서; 음음. 일단 별로 둘 사이의 어쩌구 저쩌구보다는 그냥 소소하게... 그래도 둘의 사이 자체는 더 끈끈해진것 같으니까 만족. 사실 전 요리타 사에미의 커플링은 초콜렛 키스의 1권 커플(레이x신야) 브릴리언트 블루처럼 공이 좀 이끌어주는..(아니 그렇다고 브릴리언트처럼 수가 백치면 그것도 좀.) 그런 관계가 좋아서 유키랑 노보루는 어음... 뭐 얼른 노보루의 연륜을 유키가 커버 할 수 있을만큼 걔가 좀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면 유키가 아니지만...ㅠㅠㅠㅠ 인간아..............

토가이누의 피
제목이 달라져도 심란했겠지만 진짜 이 제목으로 들어오다니.. 심지어 작가 이름도 틀렸다; (미야기 토오코가 토가이누 오피셜 코믹스를 그린다라... 보고싶기도 하군;) 뭐 이것도 사실은 토가이누라서 산게 아니라, 차야마치 스구로라서 산거기 때문에... 내용은 뭐 딱 그대로의 내용이었구요;;;;; 사실 두번 볼 것 같진 않은데 구색맞추기용인지도....(..)

텐구신
이제 평생 호모는 안그릴 줄 알았더니... 유메카라는 이름으로 뭔가 그리고 있긴 한가 보네요;; 아니 '그렸던' 거구나 그래... 여즉까지 유메카 스모모가 보여주던 그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여하간 감성적인;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전편이랑 후편의 시간차와 더불어 세계관이 다른데... 과거편은 뭐 그렇다 치고 현재편 좋네요. 형제...... 뭐 다들 미남이고; 시집을 간다느니 먹는다느니 하는 어휘가 다른 작가였으면 좀 핑크빛 망상을 품어볼만한데 이게 유메카 스모모다 보니까 정말 그렇겠구나 싶은 생각만이... 이것도 뭐 2권이 언제 나올지, 혹은 안나올지도 모르;;니 그냥 제안에서 품고 가겠습니다. 제형! 형제! 안되면 3P!

동급생
우에다 키요 신간이 나왔다길래. 귀엽네요. 수위는 첫작에서 발전이 없고 아니 좀 내려간 것 같은 기분도;;;
학원물 사이에 껴있는 뻘줌한 리맨이 그나마 나 BL이에요.. 하고 있는거같은데. 이 상사님은 머리에 대체 뭘 바르는지 할때도 머리가 단단히 고정되어있네요. 뭐야 이 모에하지 못한 작화... 그래도 커다란 강아지 같은 공의 느낌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좀 더 야마다 유기化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으음 이런 소소한것이 매력이라면 뭐 할말 없지만;

세븐 데이즈
그림이 간지나길래 골랐는데 안쪽 그림은 표지만큼 간지나진 않더군요. 그래도 참 이뻤구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음음 흐름도 좋았고. 일견 공수 모르겠는것도 좋았고... 둘의 감정 흐름은(정확히는 후배쪽?) 정말 갑작스러웠지만 뭐 둘 다 훈남이니 얼굴에 반했겠거니 하고. 왠지 모르게 입소문을 엄청 나서 인기가 좋은 책인거 같은데... 독특한 구성이나, 학원물 특유의 소녀적 감성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건 확실히 매력인거 같아요. 어찌됐거나 너네 둘 좀 잘되었음 좋겠어..ㅠㅠ 이런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일단 저는 학원물이면 뭐가 어쨌건 좋아합니다만은... 그렇게 인기가 있을 작품인것인가;; 이건 뭐 피치못하게 완결까지 시간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걸릴테니 그냥 마음속에 품고 가자;;;

굿나이트
토리비토 히로미라면 자다가도 경기를 일으키며 일어나서 훌쩍 훌쩍 우는 저이지만 일단 사기는 다 삽니다. 그냥 뭐; 네 귀...여웠어요. 토리비토 히로미식으로 귀여운것도 있었고... 다른... 마치 웃길려고 만든 설정(건담놀이 뭐냐고..)은 뭐 그러려니 하고요. 이번 책에는 제법 근현대 시대물이 괜찮았던거 같아요. 한국인으로서 해도 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일본의 다이쇼는 뭐라고 해야하지.. 동서양이 묘하게 섞여있어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전쟁을 앞둔 그나라의 국민들의 생활 양상 자체도 (호모적) 소재로는 상당히 저의 신파분을 채운다고 해얄까. 그래서 제가 다이쇼로망을 정말 좋아하는데... 네, 좋았네요. 기분나쁘게 끈적한것이 오노즈카 카호리만큼의 포스는 아니어도 일단 사람 심장을 묵직하게는 해주네요... 그거 말고는 한개도 기억 안난다; (말실수로 도련님 제국대학 보내고 리버스 당하는 정도는 기억날지도 모르겠다..)

골든데이즈 6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영(...) 걍 좋습니다.... 사실 6권 내용은 잘 기억 안나는게 사놓고 별로 보진 않았고;; 그 담날에 교보가서 7권을 사왔기 때문에;;;;; 흑 야이 호모들아.... 7권은.... 케이가 절 너무 부끄럽게 해서 지하철에서 얼굴이 새빨개졌었어요..(..) 완전 로맨스가이아냐........ 과연 야쿠자는 전부 오토멘...

열리지 않는 문
스즈키 츠타라서... 그냥 뭐~ 살짝 이해 안가고 어어어어라? 싶었던것도 스즈키 츠타니까 슬렁 넘어가지더라구요.... 스즈키 츠타도 사실 마스크라던가 그런게 아주 다양한 작가는 아닌데다가 무엇..보다 자신이 딱 바라는 체형같은게 확고해서. 중간의 그 왕자 이야기에서는 수한테 계속 포동하다는 둥 덕후같다는 둥 하는 묘사가 나오지만 절대로 그렇게 안보인다는 점이....(그래도 그 이야기가 전 젤 좋았어요. 딱 스즈키 츠타다운 느낌) 그래도 그 노란색을 많이 쓰는 채색은 정말 좋네요. 피부색이 너무 이쁜것 같아효.

G선상의 고양이3
진짜 뻥안치고 앞권 내용 한개도 생각 안났음(............)
전 막 1,2권 볼때도 리야가 너무 깝깝시러워서; 차라리 코우사카*아츠시쪽이 비쥬얼이든 감정노선이든 뭐든 좋지 않냐는 생각이 무륵무륵 들었거든요... 아 코우사카 넘 불상.... 아니 걔가 리야한테 하는짓을 보면 사실 별 불상한거 없는데 걔도 정신머리가 덜 되서 그런거잖아요. 좋아하는 여자애 괴롭히는 초딩의 마음+음악적 재능에 대한 불타는 질투? ㅠㅠ; 결과적으로는 차였고...
흑이 백에게 흡수될거라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그렇게 쉽게 스무스하게 슈륵 가버릴줄은 몰라서 어음. 중간에는 오히려 백이 흑에게 흡수되는거 아닌가! 하는 기대도 했구요... 에잇... 사실 백의 모습은 좀 가식적이긴 해도 뭐 세상 살기엔 걔 성격이 나을거라고 생각하니 리야도 안될건 없네요... 여하간 잘 살아봐 ㅇㅇ..(..)

평소보다 양이 많았나.. 이상하게 지치네요; 예스24에서 제발 요전처럼 5만원어치만 사도 적립금 더 줬으면 좋겠어요. 한번 살때마다 왕창 사야되서 넘 시러ㅓㅓㅓ

이글루스 가든 - 루비를 읽어보자

by 이오리 | 2008/01/13 20:31 | └스크랩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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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핀쿠 at 2008/01/13 21:04
뭐라구요 미야기 토오코가 토가이누를 그린다고요;;;;....와 어떤의미에선 제법 기대되네요()
세븐데이즈 전 그림체가 완저 제취향이라 흑흑흑... 곧 드라마CD화도 되는데 너무 기대되구요! ...완결까지 넘 멀었져...헤..
g선상 드디어 완결됐나요!.... CD도 완결내주려나 흑 흑흑... 2년전에 vol.2를 끝으로 더이상 시디도 안나오구...흑...
Commented by 이오리 at 2008/01/16 00:41
표지에 미야기 토오코라고 표기가(...) 흑흑 지못미 차야마치상 ㅠㅠ;;;;
세븐데이즈 그림 진짜 이쁘죠! 사실 그게 완성된 그림체는 아닌데(마스크가 좀 미묘~) 정말 제취향이라서 >_< 와 귀여워~ 하면서 봤네요. 뭐 사실 요일별로는 넘 짧은 이야기라 일주일 그 뒤의 이야기까지 죽죽 나왔으면.. 계간지 말고 주간지(그런거없다;;)에서..
지선상 완결이 실제로 3년만에 나온걸거에요 ㅠㅠ;; 연재를 3년간했던가.. 아놔 근데 좀 평이~하게 끝나서.. 만족못할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뭐 일단 마지막에 하기도 했고(뭘..) 시디 곧 나오지 않을까요 ^////^ 앞편과 딜레이가 좀 있긴 하지만 그런 시리즈들도 워낙 많구 미야기 토오코 인지도상...!
Commented by 북극찐빵 at 2008/01/16 11:31
유메카 스모모....놀랍게도 아직 그 이름으로 책이 나오고 있었군요. 요새 전반적으로 격조하다보니 잊고 있었는데 늦게나마 질러야겠습니다ㅠㅠ 쿠사마사마 책을 사주셨다니 (자격도 없는 주제에) 감사할 따름이구요, 저도 실은 첫사랑의 원령이 제일 좋았더랍니다ㅠㅠ 이로오토코도 시대빨이 호감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고, 저 단편집도 그렇고, 토리비토의 다이쇼 시대물은 참 흐뭇하지요^^;
타카나가 히나코는 귀염닭살애교 책만 계속 내서 슬슬 질려가는 참인데 이제 똑같은 얘기 반복은 그만 좀 하고 칙칙하게 땅 파고 구질구질하게 치정싸움하는 삼각막장물이나 하나 그려주면 고맙겠네요;ㅇ; 먼저 산 책의 종이색깔이 변할 때쯤에야 다음 권이 나오는 이마 이치코는 정말 단편만 내든지 여러 권을 한꺼번에 내면 좋겠습니다;ㅇ;
Commented by Brightside at 2008/01/16 21:28
저도 첫사랑의 원령이 젤 좋아요.3
토리비토의 다이쇼물은 다이쇼로망,코스튬드라마란게 아니라 정말 시대물이란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아무래도 BL이란 장르에선 그런게 별로 없다보니.
그나저나 도련님제국대학리버스는 엔딩이 급 코믹이 되어서 조금 어리둥절 했었어요.;;;
스즈키츠타 같은 느낌의 칼라링 하니 아사다 히로유키의 그림이 떠오르네요.여튼 열리지 않는문을 보자니 이 작가 진짜 대갈치기작가구나 했습니다.orz
Commented by 이오리 at 2008/01/21 07:35
북극찐빵님/ 네 아직도 그이름으로...가 아니라 옌날에 그린거 같아요 ;O; 일단 인기가 있으니까 뭐 옛날원고라도 책을 내주겠거니 하고;; (심지어 리뉴얼도 해서..) 으하하하하 쿠사마 사카에 팬클럽 한국지부 회장님이 오신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첫사랑의 원령 뭔가 귀여워서 좋았죠~ 뚱한 표정도 좋고 헤헤.. 딱 그림의 매력을 잘 살린것 같아서 좋았어요! 네.. 저 왤케 다이쇼에 약한지 모르겠는데 진짜 토리비토상 다른건 헉스러운건 시대물은 학학 발려서...
네.. 뭐랄까, 물론 안전노선이 가장 길게 인기를 끌 수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후지야마 효타나 타카나가 히나코가 너무 안전빵으로 나가고 있는것 같아서 왠지 좀 심심해요 ㅠㅠ;;; (이러고 타카나가상 팬분들에게 까였다) 후.. 차라리 이마 이치코는 진짜 10권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읽던가 해야지 앞내용을 다 까먹으니 원;;;

브라잇사이드님/헤헤헤헤헤 이거 맘에 들어하시는 분들 많은가봐요!!! >.<;;;; 토리비토상은 뭐랄까, 다이쇼의 그 미묘하게 음울하고 가라앉은 분위기... 잘 그려내시죠. 그런 바이올런스한 주인공들을 갖고 있으면서도;;;;; 네 제국대학리버스(..) 좋은 제목인거 같습니다. 그런 급전개, 급코믹이야 말로 토리비토상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아사다 히로유키..는 아일 하나밖에 안봤는데, 산캐한 농구만화(...) 그러고보니 그것도 컬러링 참 이뻤죠 우잉 ㅠㅠㅠㅠㅠ 네.....(..) 열리지 않는 문 좋다고 하는 분들 많으시던데, 저는 그 전의 코노요이분이나 핸드위치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발리는 건 아닌것 같구 그랬어요 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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