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5년 송년회

참 늦었습니다만; 2006년이 밝았지요.
2005년을 보내면서, 어떻게 좀 놀고 싶어 견딜수 없었...달까 음; 맛있는게 먹고싶었달까 해서 홈파티를 열었습니다.
각자 먹을 것을 하나 지참. 저는 장소 제공과 메인을 준비하기로 하고, 나름대로 12월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어요.
집이 좁아서 기분은 좀 안나긴했지만;;; 음음. 여하간.. 뭐 이제와서 송년회했서염>_< 이러기도 부끄럽고;;
먹기 위한 파티였던 만큼-_-; 뭘 먹었는지나 구경해보도록 하지요.

초코 케이크
사진이 추접하군요; 케이크를 굽겠다고 하자 아무도 호응해주지 않아 조금 슬펐습니다만; 게다가 재료부족..(휘핑크림이 없어서 데코할 것이 없었다;;) 초콜렛을 중탕해서 코팅하고, 슈가파우더와 코코아 파우더로 마무리. 소박한 케이크였지만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유부초밥
메인음식. 밥에다 배합초를 너무 많이 섞어서 밥이 계속 불어나는 바람에; 간단하게 김주먹밥까지 곁들여서. 사실 유부초밥을 포기하고 샐러드를 할까 했는데 요새 야채 너무 비싸더군요..(....) 이거라도 먹고 배를 채우라는 마음가짐-_-;으로 빵빵하게.


쿠키
색깔이 이렇게 독; 스러운것은 담겨있는 그릇이 파란색이기 때문입니다. 해바라기 씨를 넣은 쿠키. 안퍼지고 곱게 굽혀서 기분은 좋았는데 사진이 이렇게 하나같이...(...)


초밥
유부 말고 진짜배기(...) 친구1님하가 준비해오신 요리. 문어랑 한치 좋아하기 때문에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제가 고기를 못먹기때문에 사오면서도 걱정을 한 모양이지만. 괜찮아. 먹을수 있다;;;


도너츠
친구2님하가 준비해오신 요리. 찹쌍스틱처럼 된것도 좋았고 제가 사랑해마지않는 후렌치크룰러도 좋았고..v 던킨의 단맛도 나쁘지 않지요. 빵은 좀 팍팍한 느낌이지만 나름대로 개성이려니; 최근의 추세는 아무래도 크리스피겠지만 우리집앞에는 던킨밖에 없습니다.(...)


부시맨 브레드
아웃백에 간건 아니고; 빵만..(...) 친구1님하가 가져오신 것입니다. 평이한 빵 맛인데도 어쩐지 이름의 위용이 있어서인가 막 먹게 되지요;;;; 일단 이거 외에도 군고구마를 팔길래 샀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식은 상태에서 먹었더니 거의 재-_-;가 되어있어서.... 음음..



바이바이 2005년. 그리고 2006년을 맞이하며.
송년회일텐데 신년회 기분으로; 2006년이니까 26개의 초.

즐거웠습니다. 2006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날 몇백그램이 불어났는지는 불문에 부치도록 한다. (덜덜)

by 이오리 | 2006/01/10 10:36 | └음식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ioring.egloos.com/tb/122907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